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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실의 맛있는 밥상



세상에나..

어젯밤 늦은 새벽에도 깨어 있었는데....

새벽 4시에 잠들어 일어났는데~~

아침부터 난리네요..

태풍곰파스로 인해 아이들 학교도 늦은 시간인 10시 30분까지 등교하고..(방금 학교 갔네요~~~)

이런 와중에 저는 약속드린 공구를 진행하려고 이러고 있는 것을 보면...참..ㅜㅜ

해마다 찾아오는 비피해....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닌 자연의 재해 앞에 어쩔 수 없이 무릎을 꿇어야 하는 인간의 나약한 모습이 그저 안스럽기만 한 아침입니다.

 

 

얼마전에 월순 사장님께서 나이든 오이를 잔뜩 보내주셨어요.

노각이라고 하기에는 뭣하고, 그냥 오이라고 하기보다는 늙었고....ㅋ

무엇을 해서 먹나 고민할것도 없이 바로 늙은오이무침이죠..

고추장소스가 기본이 된 노각무침....

일반 오이무침은 고추장무침이나 또는 일부러 깔끔하게 고춧가루만 넣어서도 무치기도 하지만..

노각무침은 고추장을 넣어서 무쳐줘야 제맛이 나요.

요것 하나만 무쳐도~~

아주 꿀맛같이 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솔직히 이런건 여자들이 더 좋아하긴 하는데...

늙었지만(?) 맛있게 꼭 국물을 짜서 무쳐내면...

늙은 맛은 어디로 가고 아삭함만이 살아납니다...^^

 

 

 

 

늙은오이무침 (3접시)

재료준비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늙은오이(다듬은것 900g), 참기름(1), 통깨(1)

절임재료: 굵은 소금(2), 설탕(0.5)

무침양념재료: 고추장(2), 고춧가루(1), 까나리액젓이나 연두(0.5), 다진 마늘(1), 다진 파(3), 설탕(1), 식초(1)

 

 

 

=> 늙은오이 500g 분량 레시피

 

주재료: 늙은오이(다듬은것 500g), 참기름(0.5), 통깨(0.5)

절임재료: 굵은 소금(1), 설탕(0.3)

무침양념재료: 고추장(1), 고춧가루(0.5), 까나리액젓이나 연두(0.3), 다진 마늘(0.5), 다진 파(2), 설탕(0.5), 식초(0.5)

 

 

 

 

 

 

늙은 오이무침....^^

 

 

 

 

 

살짝 늙어버린 오이 7~8개 정도를 다듬은 모습이예요.

껍질을 까고 속에 씨는 없애서 과육의 단단한 부분만 도려내었지요......^^

 

 

 

 

 

먹기 좋게 너무 가늘지 않게 채 썰고.....

 

 

 

 

 

무게를 재보니 대략 900g이 되더라고요~~~

제법 꽤 많은 양으로 만들고나면 3접시정도 나와요~

제가 일부러 500g용 레시피와 제가 만든 900g 용 레시피를 함께 적었어요.

위 레시피 내용 참고하세요...^^

 

 

 

 

 

큼직한 볼에 늙은 오이 썬 것을 넣고 굵은소금(2), 설탕(0.5)을 넣고 절여주고...

중간에 2~3번 뒤적거려 오이를 약 30분 정도 절여줍니다.

 

 

 

 

 

30여분이 지나면 이렇듯 나른하게 절여져 있을 거예요...^^

 

 

 

 

 

손이나 또는 면보를 이용해서 늙은 오이 절인 것을 꾹 짜주고....

전 이번에는 그냥 저의 손의 힘으로 꾹 짜주었네요....ㅋ

 

 

 

 

 

짜고나면 이렇듯 국물이 장난 아니게~~~?

이래서 노각을 무치고 나면 에게게~~하면서 허무해지는가 봅니다...^^

늙었어도 수분을 이렇게 많이 머금고 있는군요.....ㅎ

저도 늙어서도 탱탱....해졌으면 좋겠구만~~~~~ㅋㅋ

 

 

 

 

 

무침양념재료인 무침양념재료: 고추장(2), 고춧가루(1), 까나리액젓이나 연두(0.5), 다진 마늘(1), 다진 파(3), 설탕(1), 식초(1)를 한데 넣고 양념을 잘 섞어서~~~

 

약간의 감칠맛과 간을 맞추기 위해서 까나리액젓이나 샘표 연두(더욱 담백한 맛)을 넣어주면 더 맛있어요...^^

 

 

 

 

 

국물을 꾹 짠 늙은 오이를 넣고서.....

일회용 비닐 장갑을 끼고서 조물조물 무쳐주었네요...

 

 

 

 

 

마지막에 참기름(1), 통깨(1)를 넣고 살살 섞어주면 끝......^^

 

 

 

 

 

완성된 늙은오이무침....^^

 

 

 

 

 

 

 

 

 

 

 

보기만 해도 침 고이시죠?

바로 무쳐서 밥과 함께 먹으면....^^

요것만 하나를 상에 내고 먹어도~~~

너무너무 맛있드라고요~~~

요즘철에만 맛볼 수 있는 늙은 오이무침....

오래 여문것이 더 맛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락앤락 유로 제법 큰 사이즈에 담았는데 딱.....

중간에 무치면서 엄청나게 제가 집어 먹었거든요....ㅋㅋㅋ

 

 

 

 

 

늙은오이(노각무침) 무침은 이렇게 밥에 노각무침과 국물을 넣어서......^^

 

 

 

 

 

쓱싹쓱싹 비벼서 먹으면 정말 그 맛이 꿀이랍니다....^^

이 맛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ㅋ

요즘 입맛 잃었다가~~

요것 때문에 입맛이 다시 제 자리로 돌아왔다는 거....

노각무침은 꼭꼭...!!

이렇게 해서 드세요~~~~^^

 

 

===============================================

 

 

 

 

위 이미지 클릭...!!

오늘의 오픈캐스트는 9월의 맛, 달달한 고구마 디저트 레시피입니다.

위 요리중, 고구마칩스와 고구마버터구이, 고구마쉐이크 강추....^^

 

 

문성실의 오픈캐스트 구독은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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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실의 아침 점심 저녁이 나왔어요~
많이 많이 사랑해주삼~. 2007년 5월 30일 출간, 정가 : 13,000원,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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