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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실의 맛있는 밥상

또 놀다 왔지용~~~^^

가족담화 2008.01.15 00:34 by 문성실


지난번 속초에 간데 이어서....
또 주말에는 안면도엘 다녀왔다...(한주 동안 1박 2일 일정으로 2번이나 여행을 다녀오니, 사실 피곤해서 죽을것 같다....ㅜㅜ)
사실은 처음 취지는 태안쪽에서 자원봉사를 할 생각으로 갈 것이었는데, 당초 계획은 무산이 되고, 그냥 열심히 놀고 먹다만 왔다...ㅜㅜ
괜히 놀다만 와서 사실 블로그에 이렇게 놀고 먹다 온 이야기 올리기는 참으로 미안하긴 한데.....그래도 기록으로 남겨둬야지.....쩝~~~

사실 안면도와 가까이 살았던 나도 안면도쪽을 가보기는 처음이다....
지난번 속초도 그렇고, 이번 안면도 여행도 그렇고, 연이어 나같은 주부들이 떠나보고 싶어하는 일상에서의 탈출인 여행을 다녀와서 그렇지....
난 여행과는 본래 담을 싼 사람이다....
누가 부추기면 그저 따라가고....
누가 데리고 간다하면 그냥 졸졸 따라다닐뿐...^^

암튼 이번 여행의 의미는 남편의 친구들, 그리고 그의 가족들과의 정을 돈독히 하고 온 여행이었다...^^
지금은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하지만, 이 다음에 늙어서도 함께 산이나 바다며 느긋하게 놀러 댕길 수 있는 그런 여유가 있는 사람들로 다 남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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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번 여행은 내내 먹기만 했던 여행이라고 해도 될듯...^^
숯불에 두툼한 목삽겹살을 올려서 소금, 후춧가루 솔솔 뿌려서 구워 먹고...
수제소시지도 구워서 먹고...
영희 언니가 고기를 제대로 사왔다...
이런 숯불에는 두툼한 고기가 제격이다...
자칫 얇은 냉동 삼겹살 사서 먹으면, 굽다가 숯되기 십상.....
숯불 안에는 고구마 까지 구워서 먹고...
파채무침에 제대로 먹어주었다.....^^

그리고 또 먹었던 요리를 나열하자면...
밥과 함께 꽁치김치찌개를 끓여서 먹고.....
또 야식으로는 골뱅이무침에...
문성실의 비법소스를 곁들인 닭튀김까지.....ㅋㅋ
특히나 닭튀김은 맛있다고 소스를 내다 팔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그리고 다음날은 남은 밥에 찌개..
그리고 칼국수 끓여서 끝까지 열심히 먹기만 했다...
다들 진짜루 잘들 드시더라....(워낙에 이 그룹이 대식가들만 모여 있다...ㅋㅋ)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 밥을 제일 많이 먹고, 맛있게 먹는 사람들로만 모여있다....ㅋ

역시나 음식은 내 담당....
이상하게 남이 하는 꼴을 못보고, 꼭 나서서 내가 해야 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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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지만 바깥 산책을 하는 아이들....
날씨는 많이 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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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오빠, 영희 언니네 부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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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오빠네 가족사진....
울 남편하고 동갑이라 나이 40이 넘었는데...
여전히 나는 13년전처럼 용철 오빠를 오빠라고 부른다.....
지금은 봐주겠는데, 나중에 50,60넘어도  그리 부르면 이상할텐데...ㅜㅜ
한번 부르기 시작한 호칭은 이상하게 바뀌기 힘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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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푼수떼기처럼 웃는 나랑....ㅠㅠ
우리 둥이 녀석들....
그러고 보니 울 남편 친구들 중에서 아들만 둘 있는 사람은 나뿐이다..
다들 고루고루 딸과 아들을 하나씩 낳았고만...
나만 아들 둘 엄마라니....
사실 내가 요새 우울한 것중에 하나는 딸을 갖고 싶은데, 낳기는 싫다는 거다....
낳을 것도 아니면서 미련도 못 버리는 것도 그렇고...ㅋㅋ

저기 저 차 볼보...우리차 아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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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환상의 남매....
첫딸 먼저 낳고, 나중에 아들도 낳고...얼마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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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이는 웃으라니깐, 이렇게 인상을 오히려 더 쓰고, 눈을 찌푸리고 하는데...
넘 귀엽다...ㅋㅋ
저 어린것이 텔미 노래를 부르는데, 넘 귀엽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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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디 갔다 왔으면 이렇게 늘어벌려 줄을 서서 기념 촬영을 해야 한다.....^^
우리는 저기 뒤에 보이는 동작구민을 위한 펜션(?)에 묵었다....
동작구민들에게 조금 헤택이 되는 그런 펜션이라고 하더라는....
동작구에 사는 영희 언니네가 미리 예약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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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사람 한 사람 바꿔서....^^
사실 이날 놀러간 사람이 별로 없어서 길에 지나가는 사람도 없었다....

굵고 짧게 재충전도 잘 했으니깐...
이젠 집에서 자숙하면서 지내야지....
근데 노는 것도 참으로 피곤하구나....
여전히 골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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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실의 아침 점심 저녁이 나왔어요~
많이 많이 사랑해주삼~. 2007년 5월 30일 출간, 정가 : 13,000원,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효정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기름유출지역 사시는 분 얘기 들으니까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오는것도 중요하지만 발길 끊어진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게 그분들한테는 더 절실하다 하시더라구요. 방제작업하는 사람들 눈치 보지말고 실컷 놀다가는게 더 도와주는거라고요(많이들 관광와서 돈쓰고가란 이야기죠)
    그건그렇고 자녀들이 남매인건 부모들한텐 좋겠지만 아이들에겐 형제,자매가 더 좋답니다. 남매들은 커서 좀 서먹해지는 감이 있지만 형제,자매들은 친구처럼 지내던걸요.

    2008.01.15 14:29 신고
  2. 스칼렛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참 여유로워 보이시네요..ㅎㅎㅎ
    읏을때 한국사람들 트레이드마크인 인상도 없고 ㅎㅎㅎ
    넘넘 자연스러우세요... 실컷 놀다오셨쎄여?

    2008.01.18 17:07 신고
  3. mad dog win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배웠다 매우…

    2008.05.23 04:53 신고
  4. what is the safest condom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이것은 뉴스 있다!

    2008.05.23 05:15 신고

블로그 이미지 2002년 12월생 이란성 형제둥이들 엄마입니다...둥이맘이라고 하지요~^^by 문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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